JR: CHRONICLES 전시 다녀왔어요. (롯데뮤지엄)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.

열정열정열정 개발자입니다.

 

롯데뮤지엄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알의 전시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.

 

 

 

 

제이알: 클로니클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곳이에요.

많은 사람들을 한 명씩 따로 찍어서

제이알이 같은 곳에 있는 것처럼 합성한 것이라고 해요.

 

 

 

 

제이알은 도시의 벽에 많은 전시를 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제가 가장 감명 깊게 본 작품이에요.

흑인이 마치 총을 들고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,

그냥 단지 카메라를 들었을 뿐이고, 뒤에 아이들은 사진을 같이 찍자고 다가온 것뿐이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자세히 보면 기차에 눈이 붙어있고, 그 밑에 땅에 코와 입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.

기차가 딱 저 부분을 지나갈 때만 완성된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에요.

 

그리고 집 지붕 위에 눈과 입 같은 얼굴들을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이곳은 포토존이에요.

제이알이 본 한국의 한강 모습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제이알이 꾸민 교도소 운동장의 모습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전시를 통해 세계의 많은 얼굴을 볼 수 있었고

세계의 많은 이야기와 문제를 알 수 있었어요.

 

제이알은 계속해서 예술로 세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.

그리고 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.

 

 

 

저는 이 질문에 예술이 세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저 또한 이 전시를 통해 세계의 많은 아픔과 문제를 알게 되었구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이알은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모습을 찍고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해요.

자신의 이야기를 제이알에게 전할 수 있다고 하니, 참고해 주세요.

인스타를 통해 전할 수 있다고 해요!

 

 

 

 

전시를 관람하는 내내

전시해설가 심성아님의 해설을 들었어요.

혼자 전시를 관람하시기보단 해설가님의 해설을 꼭 들으시며 관람하시길 추천드려요.

 

무작정 작품을 보기보단 더 깊이 작품일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또 말을 재밌게 너무 잘하시고 전달력도 좋으셔서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어요.

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말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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